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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핀란드 전략적 파트너십 격상, 디지털·그린·우주기술 등 협력 확대 합의
2025년 10월 22일 00:35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의 핀란드 방문에서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격상하고 디지털·녹색성장·우주·통신 등 분야에서 다수의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 Tô Lâm )이 핀란드 방문 중 주요 기업 대표들과 만나 양국 관계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되었음을 밝혔다.
핀란드 측은 베트남을 동남아 최대 교역 파트너로 평가하며 청정에너지, 디지털화, 정보기술, 해운·수자원 관리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의지를 표명했다.
회의에서 핀란드 기업들은 순환경제, 산업·에너지, 기술·인프라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베트남은 기업을 발전의 중심으로 삼아 투자환경 개선과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베트텔(Viettel)과 ICEYE의 지구관측위성 기술 연구개발 MoU, 베트텔과 노키아(Nokia) 간 디지털 전환 및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협약 등 여러 협약에 서명했다.
또한 VNPT(베트남 우편통신그룹)-노키아, VNPT-F‑Secure(에프시큐어), 베트젯(Vietjet)-Airways Aviation 등 항공·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도 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이 추진되도록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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