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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 핀란드 국빈 방문…스투브 대통령과 회담
2025년 10월 21일 18:04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의 핀란드 공식 방문으로 양국의 전통적 우호와 다방면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럼(Tô Lâm)과 배우자 응오 푸엉 리(Ngô Phương Ly)가 알렉산더 스투브(Alexander Stubb) 핀란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환영을 받았다.
양국 정상은 환영식과 방명록 서명에 이어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며 양국 관계를 새로운 장으로 발전시킬 뜻을 확인했다.
방문은 하노이( Hà Nội )의 전통적 우정과 다방면 협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드러내며 경제, 교육, 과학기술, 에너지 등 실질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핀란드와의 무역·교육 교류가 꾸준히 증가해 약 20개 베트남 대학이 핀란드 기관과 협력하고 2,500여 명의 베트남 학생이 핀란드에서 학업 중인 점이 강조되었다.
양국은 수자원 관리, 빈곤 감소, 기후변화 적응, 임업 등 핀란드의 무상원조 성과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등 장기적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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