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향후 5년간 디지털전환을 인프라·인식 중심에서 경제·사회적 성과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하노이(Hà Nội)가 2024년 디지털전환지수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고 후에(Huế), 하이퐁(Hải Phòng), 호찌민시(HCM City), 탄호아(Thanh Hoá)가 뒤를 이었다.

부 하이 꽌(Vũ Hải Quân) 과학기술부 차관은 기존 5년간 온라인 공공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시민 1억명 등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단계는 생산성 향상, 국가 경쟁력 강화, 의사결정 개선 등 디지털 성과의 계량화와 모든 국민의 포용적 접근 보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디지털 신뢰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