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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트, 싱가포르-다낭 직항 신규 취항으로 노선 확대
2025년 10월 21일 12:45
스쿠트 항공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다낭을 잇는 주3회 직항을 시작해 양국 간 주간 항공편 수를 확대했다.
스쿠트 항공(Sc​​oot Airlines)이 싱가포르(Singapore) 창이공항(Changi Airport)과 다낭(Đà Nẵng)을 잇는 직항 노선을 주3회로 개설했고, 이를 통해 싱가포르-다낭 주간 항공편이 총 24편으로 늘었다.

시티에어버스 A320이 투입된 첫 운항은 10월 20일 다낭(Đà Nẵng) 국제공항에 성공적으로 도착했으며, 이는 동남아 지역과의 연결성 강화의 또 다른 이정표라고 현지 당국은 평가했다.

다낭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 탄 반 브엉(Tán Văn Vương)은 싱가포르(Singapore)가 다낭(Đà Nẵng)의 핵심 관광 시장 중 하나임을 재확인했으며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비엣젯항공(Vietjet Air)과 함께 정기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쿠트 항공(Sc​​oot Airlines)은 현재 아시아 16개국 70개 목적지를 운항 중이며 호치민시(HCM City)에는 주 최대 14회, 하노이(Hà Nội)에는 주5회, 푸꿕(Phú Quốc)에는 주6회 운항하고 있다.

스쿠트는 11월부터 싱가포르-캄란(Cam Ranh) 노선을 주2회 운항하고 2026년 1분기에는 싱가포르-다낭(Đà Nẵng) 노선을 주7회로 증편할 계획이며, 다낭은 2025년 9개월간 1,44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관광 수요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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