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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트서 세계적 오페라 가수 공연에 베트남 아오자이 최초 무대 선보여
2025년 10월 21일 12:01
미클로사 에리카의 부다페스트 공연에서 헝가리 베트남여성회 주최로 아오자이 패션을 세계무대에 처음 소개했다.
행사는 부다페스트의 클라우잘 가보르 극장(Klauzal Gabor Theatre) 무대에서 열렸으며, 아오자이와 전통복장이 국제 콘서트에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노이(Hà Nội) 발신 기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헝가리 베트남여성회(Vietnamese Women’s Association in Hungary)가 주관하고 '유럽 아오자이 문화의 달'과 베트남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미클로사 에리카(Miklosa Erika)와 부다페스트 재즈 오케스트라(Budapest Jazz Orchestra)의 무대에 아오자이가 더해져 동서의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외교의 시도로 평가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유럽 베트남여성포럼(Vietnamese Women’s Forum in Europe)과 유럽 베트남 아오자이 헤리티지 클럽(Vietnamese Áo Dài Heritage Club in Europe), 베트남 아오자이 문화협회(Vietnam Áo Dài Culture Association)는 아오자이를 베트남 정체성의 상징으로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판 빅 티엔(Phan Bích Thiện) 헝가리 베트남여성회장은 에리카에게 수공 아오자이를 선물하며 양국 우정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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