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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핵심 산업·지원 산업 육성 위한 기초산업법 제정 추진·GDP 1% 펀드 검토
2025년 10월 21일 10:15
베트남 정부가 지원산업 등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초산업법 제정과 GDP 1% 규모의 펀드 도입을 검토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포럼에서 산업무역부 산하 산업청 부국장 팜 반 콴(Phạm Văn Quân)은 지원산업을 포함한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산업법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부품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해 GDP의 1% 수준 펀드 조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지원산업협회 부회장 부이 티 홍 행(Bùi Thị Hồng Hạnh)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부족과 기술력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토지·신용·세제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기업들은 기술 역량을 파악하고 글로벌 공급망 참여 목표와 로드맵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JK 베트남 인더스트리얼 대표 부 득 콰(Vũ Đăng Khoa)는 강조했다.
정부는 보다 개방적 정책과 사후관리 중심의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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