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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제12호 태풍 펑셴 대비 긴급 지시
2025년 10월 21일 00:28
팜민찐 총리가 태풍 펑셴과 예상 홍수에 대비해 중앙부처와 지방에 최고 수준의 사전 대응과 주민 대피, 댐 관리 등을 긴급 지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태풍 펑셴에 대비한 긴급 공문을 발령하며 즉각적이고 사전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하띤(Hà Tĩnh)에서 꽝응아이(Quảng Ngãi)까지 중부 지역에 10월 22~26일 사이 장기간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최대 900mm 이상도 예측된다고 경고했다.

해상에서는 강풍과 급변하는 진로가 우려되어 모든 선박의 퇴항·대피를 지시하고, 산사태·급류 취약 지역의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키도록 했다.

닥락(Đắk Lắk) 등 해안 및 내륙 지방에 대해 댐·저수지 안전을 확보하고 수력 및 관개 시스템의 방류 조절로 하류 지역 보호를 주문했다.

트란홍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가 이행을 총괄하고 정부는 필수 구호물자 비축, 언론을 통한 신속한 정보전파 및 관계 부처의 비상 대응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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