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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띤에서 계부가 초등생 폭행해 체포
2025년 10월 20일 18:51
하띤의 한 남성이 계부로부터 초등학생 딸을 잔혹하게 폭행해 중상 입히고 체포됐다.
하띤( Hà Tĩnh) 지역 코담(Cổ Đam) 마을에서 31세 응우옌 반 남(Nguyễn Văn Nam)이 아동을 고의로 폭행해 체포되었다.

피해 아동 H.T.N.L.은 코담 초등학교 학생으로 응우옌 남이 계부로 함께 살면서 반복적 폭행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범행 당일 응우옌 남은 저녁 식사 후 말다툼 끝에 손과 나무막대, 망치로 피해 아동의 머리와 몸을 여러 차례 때려 부상을 입혔다.

다음날 주민들이 창문을 통해 도움을 청한 피해 아동은 코담 보건소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빈(Vinh)시 병원(Vinh City Hospital)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다.

가해자는 사건 후 어머니 집으로 도주했다가 코담(Cổ Đam) 공안에 의해 발견되어 모든 폭력 사실을 자백했으며 썬라( Sơn La) 출신의 반 티 빈(Bàn Thị Bình)과의 혼인·가정사가 배경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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