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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카이멥-티바이 항만서 국제 크루즈 시범운영 요청
2025년 10월 20일 12:41
호찌민시 관광국이 카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항만의 국제 크루즈 접안을 위해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고 2026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호찌민시 관광국은 시 인민위원회(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해사항만청(해양항만청) 등과 협력해 카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항만에서 국제 크루즈 승객 처리 지원을 요청했다.

2024년 해당 항만은 65척의 크루즈로 약 28만7천명의 승객을 맞았고 2025년엔 약 18만명, 2026년 말까지는 26만명 이상이 예상된다.

여행사와 국제 선사들이 규제 절차로 인한 운영 차질을 제기하자 관광국은 2026년 12월까지 시범운영을 제안해 법적 절차 정비와 실무 데이터 확보를 추진하려 한다.

로열캐리비안그룹(Royal Caribbean Group)은 시 인민위원회와 관광총국(베트남국가관광청)에 접안 문제를 제기했으며 일부 항만은 규제 승인 지연으로 크루즈 처리 중단을 통보했다.

사이공뉴포트공사(Saigon Newport Corporation) 소속 항만과 사이공투어리스트여행사(Saigontourist Travel Service Co.) 등은 컨테이너·일반화물 항만의 임시 국제 크루즈 수용 허가를 요청하며 관광업 연속성 확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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