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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열린 베트남 '포(Phở) 페스티벌'…문화·무역 협력 강화 계기
2025년 10월 20일 11:28
베트남 포(Phở) 페스티벌 2025가 싱가포르 아워 탐피네스 허브에서 개최되어 문화교류와 무역·투자 협력을 촉진했다.
10월 18일 싱가포르 아워 탐피네스 허브(Our Tampines Hub)에서 베트남 포(Phở) 페스티벌 2025가 공식 개막했다.
데스몬드 추(Desmond Choo) 싱가포르 국방장관 보좌관은 포를 베트남의 유산과 회복력의 상징으로 소개하며 양국 우호를 강조했다.
행사에는 전통 포 조리 시연과 반미(바인미, Bánh mì), 넴란(튀긴 춘권, nem rán) 등 베트남 음식과 농산물·향신료 전시가 포함되었다.
베트남 대사 쩐 푹 앙(Trần Phước Anh)은 이번 축제가 호찌민시 산업무역국(HCM City Department of Industry and Trade) 등과 연계되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한다고 말했다.
투자·무역·관광 홍보 포럼에는 양국 약 150개 기업이 참여해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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