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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 캄보디아 사이버범죄 피해자 보호·신속 귀환 추진
2025년 10월 16일 19:20
베트남 외교부가 캄보디아 내 사이버범죄와 강제노동 피해 국민 보호를 위해 협력 강화와 신속한 귀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Bộ Ngoại giao)가 캄보디아(Cambodia) 내 사이버범죄 및 강제노동으로 피해를 입은 자국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팜 투 행(Phạm Thu Hằng) 대변인이 하노이(Hà Nội)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는 관계국과의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조직적·첨단 범죄에 대응하고 자국민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캄보디아 베트남 공관은 상황을 지속 감시하고 캄보디아(Cambodia)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보안·거주여건 보장과 초기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단속으로 체포된 베트남인 8명에 대해 공관이 캄보디아 당국과 접촉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한 영사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조만간 33명의 베트남 국민을 캄보디아에서 귀환시킬 예정이며 외국인 관련 사건 처리에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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