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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미국, 공정하고 상호 유익한 상호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합의
2025년 10월 15일 23:25
베트남과 미국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상호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화상통화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응우옌 싱 냇 탄(Nguyễn Sinh Nhật Tân)과 신임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 브라이언 R.
스위처(Bryan R.
Switzer)가 상호 호혜적 무역협정 협력을 재확인했다.
응우옌 싱 냇 탄(Nguyễn Sinh Nhật Tân)은 협상이 공정하고 균형 잡힌 상호 이익을 목표로 하며 양국의 전략적 신뢰와 관계 안정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처(Bryan R.
Switzer)는 기술적 쟁점이 남아 있으나 장관급부터 실무그룹까지 원활하게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경제·무역·투자가 양국관계의 핵심 동력이라며 정기적 교류와 협상 마무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4년 양국 간 교역은 거의 1,500억 달러에 달했고 미국은 베트남의 중요 수출시장 및 주요 투자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양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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