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Green transformation for businesses to protect climate and biodiversity’ 주제의 IKI 워크숍에는 정부·기업·국제기구 대표 90여 명과 기업 38곳이 참석했다.

다니엘 헤르만(Daniel Herrmann)은 IKI가 2030년까지 민간투자 15억 유로 유치를 목표로 하며 기업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법·정책, 기술·혁신, 금융·인센티브, 역량강화 등 4대 주제의 심층 토론을 통해 공공·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응우옌 꽝 닷(Nguyễn Quốc Đạt)과 씽크 플레이그라운드(Think Playground) 등 기업들은 생물다양성 보호·기후 적응 분야에서 IKI 프로젝트와의 실질적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민간 부문의 참여가 녹색전환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하고 재생에너지·지속농업·순환경제·에코투어리즘 등 분야에서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