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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치민시, 2030년 혁신 허브 도약 선언…2045년 국제 메가시티 목표
2025년 10월 15일 19:08
호치민시가 2030년까지 세계 상위 거주도시 진입과 2045년 동남아 국제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한 대대적 발전 계획을 채택했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제1차 대회는 2025–2030기 발전 결의안을 채택하고 2030년까지 문명적이고 현대적인 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결의안은 GRDP 연평균 10-11% 성장과 2030년 1인당 GRDP 미화 14,000-15,000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디지털 경제 비중을 30-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제도·정책 개혁, 교통·인프라 확충, 인적자원·혁신 육성 등 3대 돌파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동나이(Đồng Nai), 떠이닌(Tây Ninh), 럼동(Lâm Đồng) 등 주변 지역과의 연결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 분야 목표로는 사회주택 약 20만 가구 확대, 2030년까지 도시 기준 빈곤 퇴치, 범죄·교통사고 연간 최소 5% 감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호치민시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당 조직의 혁신과 투명한 행정 구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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