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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국영기업(State-owned enterprises) 자본구조 재편 초안 검토…주요 국영그룹은 총리 승인 대상 지정
2025년 10월 15일 13:31
호득폭 부총리 주재 회의에서 국영기업 자본 재편과 감정평가·지분매각 절차를 규정한 100조 항목 초안이 검토됐고 주요 8개 그룹은 총리 결정 대상으로 명시됐다.
호득폭(호득폭(Hồ Đức Phớc)) 부총리가 하노이(Hà Nội)에서 국영기업 자본 구조 재편령 초안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재무부는 초안이 8장 100조와 부속서를 포함하며 주식화(전환), 합병·해산,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재편 방식을 규정한다고 보고했다.

초안은 토지사용권과 임대권의 완전·현행 감정평가를 의무화하고 권한을 하급기관으로 분권화하되, PVN(PVN), EVN(EVN), VNPT(VNPT), TKV(TKV), 비엣텔(Viettel), 비나켐(Vinachem), 베트남철도공사(Vietnam Railways Corporation), SCIC(SCIC) 등 8개 주요 그룹의 전환·매각·재편은 총리 결정 대상으로 명시했다.

참석 기관들은 감정평가 방법, 토지 자산 처리, 책임 소재, 손실기업 재활성화, 합작투자 자본 관리 등 세부 쟁점을 제기했고 재무부는 관련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정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부총리는 토지법 준수와 감정평가의 국가 이익 우선 원칙, 평가업체 및 승인기관의 책임 명확화를 강조하며 초안의 명확성과 투명성 보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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