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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파키스탄, 특혜무역협정 협상 착수 합의…연내 타결 목표
2025년 10월 15일 13:25
베트남과 파키스탄이 특혜무역협정(VPP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연내 타결을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발표에서 베트남(Việt Nam)과 파키스탄(Pakistan)은 특혜무역협정(VPPTA) 협상을 즉시 개시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응우옌 홍 디엔(Nguyễn Hồng Diên)과 잼 카말 칸(Jam Kamal Khan)이 이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협상은 수요일부터 시작돼 연내 최종 서명을 목표로 한다.
VPPTA는 섬유, 농업, 해산물, 할랄식품, 가구, 건자재, 의약품 등 핵심 분야에 대한 관세 우대와 통관 간소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무역장벽 제거, 물류·교통 연결성 개선, 검역·기술규격·수입허가 절차 등 현안 해결을 논의했다.
정부들은 향후 자유무역협정으로의 기반 마련을 기대하며 VPPTA로 수년 내 양국 교역이 5~1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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