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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인공지능을 국가 혁신 동력으로 지정…2030년까지 동남아 AI R&D 톱3 목표
2025년 10월 15일 10:15
정치국 결의로 인공지능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채택해 2030년까지 동남아 상위권 AI R&D 국가로 도약을 추진한다.
정치국 결의 57호는 인공지능을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고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AI 연구개발 상위 3개국 진입을 목표로 한다.
하노이(Hà Nội)에 기반한 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 정보기술연구소(Việt Nam National University, Hà Nội)의 연례 AI 보고서는 약 500개 기업·기관 조사에서 AI가 디지털 경제 성장의 주요 촉매라고 분석했다.
2025년 7월 1일부터 도입된 2단계 지방행정 모델은 읍·면·사무소 수를 약 67% 감축했으나 인력 감축으로 기초 행정 인력의 업무 부담이 크게 늘었다.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협회(VINASA)는 AI와 RPA 도입으로 문서작성 시간 60% 단축, 민원 응대의 70% 자동처리, 처리시간 40~60%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VINASA 회장 응우옌 반 코아(Nguyễn Văn Khoa)는 AI를 경제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규정하며 기업들이 단기·중기·장기 AI 전략을 수립하고 STAIR Tech와 STAIR Universal 같은 역량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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