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베트남 북부 홍수 피해에 국가비축물자 긴급 지원
2025년 10월 13일 17:59
재무부가 북부 홍수 피해 지역인 까오방과 랑선에 쌀과 구조장비 등 국가비축물자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재무부는 최근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까오방(Cao Bằng)과 랑선(Lạng Sơn)에 국가비축물자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까오방에는 쌀 600톤과 경량 구조 텐트, 구명조끼·부환, 고무보트, 발전기 등 긴급 구호물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랑선에는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국가비축 쌀 2,000톤이 배정되었다.
국가비축 부서는 재고와 물류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 지역에서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연이은 태풍 부알로이(Bualoi, 10호)와 맛모(Matmo, 11호)로 하노이(Hà Nội) 인근과 탄호아(Thanh Hóa),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박닌(Bắc Ninh) 등지에서 심각한 침수와 고립이 발생해 피해액이 87.2조동(약 3억3,100만달러)을 넘었다.
#국가비축
#홍수구호
#까오방
#랑선
#태풍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