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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 심리지원 협력 강화
2025년 10월 13일 17:25
베트남 국방부 평화유지국과 뉴질랜드 대사관이 하노이에서 평화유지군의 사후 심리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베트남(Việt Nam) 국방부 평화유지작전국이 뉴질랜드(New Zealand) 대사관과 하노이(Hà Nội)에서 평화유지군 심리지원 경험을 교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최근 아비에이(Abyei)와 남수단(South Sudan)에서 1년 임무를 수행한 공병부대 로테이션 3과 2급 야전병원 로테이션 6의 복귀자들을 중심으로 사후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다뤘다.

응우옌 느우 깐(Nguyễn Như Cảnh) 부국장은 복귀 장병들이 가족과 동료, 지역사회에 원활히 재통합되도록 돕는 심리지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뉴질랜드 측 전문가들은 훈련센터를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베트남 평화유지군에 맞춘 심리지원 프로그램 설계를 협의했으며, 뉴질랜드 방위군의 배치 심리지원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국은 평화유지 훈련 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대표단 및 전문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향후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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