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베트남·브루나이, 군사협력 강화 논의 — 고위급 교류·방위산업 협력 확대 합의
2025년 09월 17일 18:34
응우옌 탄 꾸엉 장군과 로열 브루나이 군대 대표단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 확대와 훈련·방위산업 등 실질적 협력 강화를 합의했다.
응우옌 탄 꾸엉(Nguyễn Tân Cương) 베트남 인민군 참모총장 겸 국방부 부장관은 로열 브루나이 군대(RBAF)와의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담에는 RBAF 사령관 마조르 제너럴 다토 파두카 세리 하지 무하마드 하자이미 빈 볼 하산(Major General Dato Paduka Seri Haji Muhammad Haszaimi Bin Bol Hassan) 일행이 참석했다.
응우옌 장군은 고위급 교류 유지와 군사·방위 협의체 및 합동 실무그룹 등 협력 메커니즘 강화를 강조했다.
양측은 훈련 협력 확대와 방위산업, 물류, 군의학, 수색구조, 대테러 및 사이버보안 등 유망 분야로 파트너십을 넓히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세안(ASEAN) 중심성 유지와 동해(East Sea/South China Sea) 분쟁의 평화적 해결 및 국제법(UNCLOS) 준수를 위한 아세안의 공동 입장 지지를 촉구했다.
#베트남브루나이협력
#군사교류강화
#방위산업협력
#동중국해해결
#아세안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