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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CFTA 3.0 가속·인프라·기술협력으로 中·아세안과 경제협력 심화 추진
2025년 09월 17일 17:27
베트남 부총리 마이 반 칭은 ACFTA 3.0의 조속한 비준과 시장 개방, 인프라 연계 강화,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중국·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심화하자고 촉구했다.
베트남(Việt Nam) 부총리 마이 반 칭(Mai Văn Chính)이 중국(China) 난닝에서 열린 제22회 CAEXPO·CABIS 개막식에서 지역 평화와 안정,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ACFTA 3.0의 연내 서명·비준을 가속화해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들이 협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내 법체계를 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철도·도로 등 전략적 연결성 강화를 통해 아세안(ASEAN)과 중국(China)의 교역 흐름을 원활히 하고 중앙아시아·유럽과의 연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녹색경제와 과학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고급 인력 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회를 포착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이번 박람회에 약 200개 부스를 운영하는 주요 참가국 중 하나로 농산물·가공식품·가구·수공예품 등 분야에서 강점 제품을 전시하며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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