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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식품가공업, 디지털 전환으로 생산·유통·품질관리 강화
2025년 09월 17일 12:53
베트남 식품가공업체들이 IoT,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생산 최적화와 제품 추적성 강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 전환 속에서 비나밀크(Vinamilk)는 24시간 가축 건강·생산성·품질 관리를 위해 전자칩 기반 Industry 4.0 기술을 도입해 생산을 현대화했다.
하노이(Hà Nội) 과학기술대학교 소속 당 찐 토(Đặng Trần Thọ)는 기술 적용으로 제품 품질과 유통가치가 향상됐지만 자본 부족과 숙련 인력 부족이 과제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TH 푸드 체인(TH Food Chain Joint Stock Company)은 바코드·QR코드 기반의 농장-식탁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원산지와 생산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누티푸드(Nutifood Nutrition Food Joint Stock Company)는 무균(Aseptic) 기술 등 현대 설비에 투자해 생산 과정 중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품질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리 킴 치(Lý Kim Chi)는 호치민시 식품 및 식자재 협회(Food and Foodstuff Association of HCM City, FFA) 회장으로서 자동화·디지털화·R&D 투자와 국가 차원의 신용 지원 및 법제 정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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