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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불법 노점·임시시장 전면 점검 지시
2025년 09월 17일 12:44
하노이 시 정부가 노점상과 무단 임시시장을 전면 점검하고 합법 시장으로의 이전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하노이(Hà Nội) 시 부시장 응우옌 맹 쿠옌(Nguyễn Mạnh Quyền)은 전역의 구·읍·면에서 이번 달 안에 임시·무단 노점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응우옌은 노점 근절을 위한 집행 일정 수립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는 식품 안전과 위생 문제, 도시 경관 훼손 및 오염을 이유로 공개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비공식 장터 이용 관행을 바꾸려 하고 있다.

산업무역국(Department of Industry and Trade)은 불법 시장의 분류, 해결책 및 로드맵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준비하고 각 구·읍·면의 정비와 상인 설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당국은 2024년 이후 18개 신규 시장을 착공·완료하고 41개를 개선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 시장 착공 및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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