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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부총리, 전통의학 보존·현대화 추진 지시
2025년 09월 17일 11:00
레 탄 롱(Lê Thành Long) 부총리는 전통의학을 문화유산이자 국민 보건 책임으로 규정하고, 보존·연구·디지털화·산업화·국제화를 통해 전통의학 발전을 지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탄 롱(Lê Thành Long) 부총리는 전통의학을 국가의 귀중한 문화자산으로 규정하고 이를 보존·계승·발전시킬 책임과 임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는 법무부와 협력해 전통의학에 적합한 제도와 정책을 검토하고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결합을 강화하도록 지시받았다.
또한 약용식물 재배지역 지도 작성, 희귀·토착 약초 보전, 재배·수확·가공 표준화 및 디지털 추적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품질과 수출 기반을 마련하라고 했다.
인력양성·IT 기반 디지털화·전통의학 자료의 전자화와 국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보존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별 정보 공유와 국제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재무·과기·농업·건설 등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는 예산·연구·자원관리·시설·관광·지역투자 등 역할을 수행해 각 성·시마다 현대화된 전통의학 병원을 갖추도록 추진하라고 지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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