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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부 남북고속도로 18구간 4→6차선 확장 제안, 예비투자 152조동 상정
2025년 09월 17일 09:56
베트남 건설부가 교통수요와 안전 개선을 위해 동부 남북고속도로 18개 구간을 PPP로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과 예비투자비 약 VNĐ152조를 정부에 제출했다.
건설부는 동부 남북고속도로의 18개 구간을 민관협력(PPP)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으며 예비총투자비는 VNĐ152조를 넘는다.
마스터플랜상 동부 노선은 약 2,055km로 설계 규모는 6~12차선이며 현재 1,652km가 개통돼 있다고 보고했다.
2025년 말까지 약 1,222km가 여전히 4차선으로 남아 있으며 후 니( Hữu Nghị)–치 랑(Chi Lăng), 마이선(Mai Sơn)–캄로(Cam Lộ), 꽝응아이(Quảng Ngãi)–판티엣(Phan Thiết), 미투언(Mỹ Thuận)–껀터(Cần Thơ)–까마우(Cà Mau) 등 구간이 포함된다.
디엔차우(Diễn Châu)–바이 보트(Bãi Vọt), 나짱(Nha Trang)–캄림(Cam Lâm), 캄림(Cam Lâm)–빈하오(Vĩnh Hảo) 등 3개 구간은 BOT 계약으로 이미 투자자와 협의 중이고 나머지 15개 구간(966km)은 공공투자 분할과 민간 참여 유도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본설계 완료 후 공사기간은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면 확장은 2026~2030년 사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일부 구간은 2026년 2분기 착공, 2028년 말 개통 가능성을 보고 정부에 사업구분·국가재원 배분 및 시행일정 지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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