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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이단계(2단계) 행정체계 도입으로 민원처리 속도·만족도 급증
2025년 09월 17일 08:44
호치민시가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 합병 후 이단계(두 계층) 행정체계를 도입해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7월 1일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 합병 이후 호치민시는 168개 행정구역으로 재편되며 이단계 모델을 가동해 성과를 냈다.

도득칸(Đỗ Đức Khanh)이 이끄는 공공행정서비스센터는 '원스톱' 창구와 이단계 체계 결합으로 절차 단축과 중간 단계 축소를 실현했다.

안칸(An Khánh)과 팍 탕(Phước Thắng) 등 자치구는 자택·병원 방문 증명, 토요일 근무, 전자결제 도입 등 주민 친화적 서비스 모델을 도입했다.

봉따우(Vũng Tàu) 등 곳에서는 인공지능·로봇·청년 자원봉사자 활용으로 업무 효율과 온라인 신청률이 증가했다.

시는 관할 구분 없는 '경계 없는' 접수 확대와 연말까지 모든 행정절차 적용 목표를 세웠으나 인력 불균형과 과중한 업무로 전문인력 파견 등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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