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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델타 저탄소·고품질 쌀 시범사업, 수확량·수익↑ 탄소배출↓ 성과 확인
2025년 09월 16일 23:00
베트남 중앙정부 주도 메콩 델타 고품질 저배출 쌀 시범모델이 수확량과 수익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정부 주도 ‘2030 메콩 델타 고품질 저배출 쌀 100만ha 개발’ 시범사업이 2025년 하계-가을작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발표되었다.

트란 탄 남(Trần Thanh Nam) 부농림부 차관은 시범모델이 수량과 생산·이윤을 올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동탑(Đồng Tháp), 빈롱(Vĩnh Long), 안장(An Giang), 까마우(Cà Mau), 껀터(Cần Thơ) 등에서 355가구·543.5ha에 걸쳐 실시되었고 비료·종자·농약 사용과 관개를 절감했다.

응우옌 티 투 흐엉(Nguyễn Thị Thu Hương)은 생산비용을 ha당 170만~490만동 절감하고 이윤을 ha당 460만~1580만동 증가시켰으며 평균 배출량은 ha당 3.7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안정적 가치사슬 구축, 기업 참여 확대, 쌀 브랜드화와 측정 기준·금융 지원이 장기적 확산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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