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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엔교 재생, 문화적 가치 보전과 구조 안전성 병행 추진
2025년 09월 16일 22:00
하노이의 상징적 교량 롱비엔교(Long Biên Bridge)가 심각한 부식과 기초 침하로 긴급 보강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문화유산 보전과 도시 활용을 병행하는 보수 계획이 논의되었다.
하노이(Hà Nội) 부위원장 즈엉 득 투언(Dương Đức Tuấn)은 롱비엔교(Long Biên Bridge) 재생을 공학적 필수와 문화적 사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FASEP의 연구와 Artelia Vietnam의 보고서에서 다수의 프랑스 시대 교량 경간이 심각한 부식과 구조 변형을 보여 즉각적인 보강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프로젝트 책임자 피에르-이브 가리니(Pierre-Yves Guarini)는 강바닥 침하로 인해 전쟁 중 삽입된 추가 파일들이 불안정해져 시트메탈 커튼과 대구경 지지대 등 긴급 보강을 권고했다.

참석자들은 기술적 수리와 더불어 롱비엔교를 도시 생활에 재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응우옌 민 하이(Nguyễn Minh Hải)는 교각 아래 아치 공간을 문화 산책로로 조성하는 파일럿을 제안했다.

세미나 권고안은 하노이(Hà Nội) 인민위원회에 제출되어 구조 안전성, 교통 효율성, 문화적 가치 보존을 균형 있게 반영한 최적안 선정의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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