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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콩 델타 농업 전문가 클럽 출범…현장형 기술·정책 연결로 농가 지원 강화
2025년 09월 16일 17:55
베트남 메콩 델타에서 농업 전문가 클럽이 출범해 현장 중심 기술·정책 연결로 농업 혁신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추진한다.
국립농업기술보급센터(National Agricultural Extension Centre)가 라치자(Rạch Giá), 안장(An Giang)에서 지역 회의를 열고 농업 전문가 클럽을 출범했다.
이 클럽은 전문가, 과학자, 기업, 협동조합, 우수 농민 등을 연결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 역할을 할 것이다.
클럽은 농업정책과 과학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메콩 델타의 쌀·과일·양식 중심지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개편된 2단계 지방정부 모델에 따라 연계된 확장 서비스 체계와 1,013개 지역 확장 그룹을 통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호앙 반 홍(Hoàng Văn Hồng) 국립농업기술보급센터 부국장은 시스템 간소화로 현장 접근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클럽은 기술 혁신과 경영·시장 접근 교육을 제공하며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농민의 생산성, 품질, 수익성 향상과 농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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