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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유치 위해 관리자·전문가 개인소득세 면제 등 파격 세제혜택 제안
2025년 09월 16일 12:42
베트남 재무부가 국제금융센터(IFC)에 근무하는 관리자·전문가·과학자의 개인소득세를 2030년까지 면제하는 초안령을 공개하고 기업에 대한 장기적 법인세 감면을 제안했다.
하노이(Hà Nội)발 — 재무부(Bộ Tài chính)가 국제금융센터(IFC)에 관한 재정정책 초안령을 공개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재무부는 IFC에서 근무하는 관리자·전문가·과학자에 대해 2030년까지 개인소득세 면제를 제안했으며 이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된다.

또한 공기업을 제외한 IFC 관련 주식·지분 양도 및 주식매수권 행사에 따른 개인소득세 면제도 2030년까지 규정됐다.

기업에겐 우선투자 분야에 대해 30년간 법인세율 10% 적용, 최대 4년 전액면제 및 이후 9년간 50% 감면을 제시했고 기타 분야에는 15년간 법인세율 15% 적용, 최대 2년 면제 및 이후 4년간 50% 감면을 제안했다.

정부는 이러한 인센티브가 고급 인력과 장기 투자를 유치해 IFC를 지역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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