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베트남, AI로 2030년 GDP 793억 달러·12% 기여 전망…정책·인력 강화 필요
2025년 09월 15일 17:17
전문가들은 AI가 보편화되면 2030년까지 베트남 GDP에 약 793억 달러(12%)를 기여할 수 있다며 전략적 정책과 인력·법·인프라 정비를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국가 과학회의에서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측 불가능한 도전과제가 논의되었다.
회의는 호찌민 국립정치아카데미(Hồ Chí Minh National Academy of Politics)와 중앙이론위원회(Central Theoretical Council),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국방부(Ministry of National Defence),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공동 주최했다.
호찌민 국립정치아카데미 원장 응우옌쑨탕(Nguyễn Xuân Thắng)은 AI가 금융·의료·미디어·교육·제조업 등에서 인력 일부를 대체하거나 지적 노동을 보조하며 생산성과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높인다고 강조했다.
공안부 장관 르엉탐꽝(Lương Tam Quang)과 과학기술부 장관 응우옌맹휑(Nguyễn Mạnh Hùng)은 AI를 포함한 전략기술 개발이 경제 도약과 거버넌스 개선, 인력 현대화의 핵심이라고 밝히며 장기적 법·인프라·교육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AI의 이론적 쟁점, 발전 경향과 리스크, 정책·거버넌스 방안 등을 논의하며 베트남(Việt Nam)의 AI 도입 가속화와 자원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베트남AI
#경제성장
#인력전략
#디지털전환
#AI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