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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 2026년 반경 1호선 내 휘발유 오토바이 금지 앞두고 충전인프라·전력난 직면
2025년 09월 15일 17:06
하노이는 2026년 7월 1일부터 반경 1호선 내 휘발유 오토바이 금지 시행을 앞두고 충전소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공급·토지·규격 문제로 인프라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노이(Hà Nội)는 2026년 7월 1일 반경 1호선 내 휘발유 모터바이크 금지를 준비하면서 기존 아파트와 주거지역의 전력선과 변전소가 대용량 충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시 건설부는 전기차 전환 지원정책 마련, 대중교통 확대, 충전소 입지 계획과 전력망 증설 병행을 촉구했다.
시내 버스터미널 중 Giáp Bát(Giáp Bát), Gia Lâm(Gia Lâm), Mỹ Đình(Mỹ Đình) 등 일부 거점에 충전소 설치가 진행되며, 공원·주차장·재정착 주택단지 등에서 수백 곳의 후보지가 확인되었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통일된 기술·안전 기준 부재, 충전시설용 토지 용도 문제, 구주택 전력설비의 용량 한계 등 법적·기술적 병목이 확산을 막고 있다.
당국은 주유소의 충전소 전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도입, 전력망 재편 및 보조금 등 정책 지원과 단계적 파일럿 설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라고 지시했고 Nguyễn Mạnh Quyền(Nguyễn Mạnh Quyền) 부의장이 배터리 교체소 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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