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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매년 국제 예술·문화의 날 개최 추진
2025년 09월 15일 16:40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하노이에서 매년 국제 예술·문화의 날을 열어 문화외교와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부차관 레하이빈(Lê Hải Bình)이 하노이의 해방일 기념일(10월 10일)과 가까운 주말에 매년 국제 예술·문화의 날을 개최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하노이 행사는 초기에는 탕롱(Thăng Long) 황성에서 열리고 규모 확대 시 통녓 공원(Thống Nhất Park) 또는 동안(Đông Anh)의 국립박람센터로 이전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를 기반으로 예술을 다리로’ 삼아 베트남과 국제사회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문화외교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참여국별 부스, 공연, 음식, 패션, 공예 전시 등 다감각적 프로그램과 매년 초청국(Guest of Honour)을 선정하는 운영 방식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관광·기술을 연계해 창작기업 지원과 내수 진작, 하노이의 국제적 문화 브랜드화를 추진하려는 경제적 목표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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