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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서 남성, 동거녀와 친족 2명 살해 후 체포
2025년 09월 13일 12:32
중부 고원지대 닥락(Đắk Lắk)에서 37세 남성이 동거녀와 그녀의 친족 2명을 살해하고 10대 아들을 중상 입힌 뒤 체포됐다.
중부 고원지대 닥락(Đắk Lắk)에서 한 남성이 동거녀와 그녀의 친족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응우옌 남 다이 투언(Nguyễn Nam Đại Thuận, 별명 '하오 디엔'(Hào Điên), 37)이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어 체포되었다.
사건은 응우옌 콰 당(Nguyễn Khoa Đăng)거리의 단층 주택에서 새벽에 발생했으며 현장에서는 세 명이 다수의 흉기 상처를 입고 사망해 있었다.
피해자 중 응우옌 티 킴 화(Nguyễn Thị Kim Hoa, 33)와 트란 티 둥(Trần Thị Dung, 55), 부이 허우 응히아(Bùi Hữu Nghĩa, 23)가 사망했고, 화의 전 연인 사이 아들인 13세 소년은 타이 응우옌(Tây Nguyên) 지역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안정을 되찾았다.
지방 경찰은 수백 명의 병력과 함께 전날 밤부터 추적 수사를 벌여 마이 티 르우(Mai Thị Lựu)거리의 에아 카오(Ea Kao)동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형사과가 조사와 진술 조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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