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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가산세 일괄 과세 폐지…가계사업자 전면 소득신고로 전환
2025년 09월 13일 11:08
베트남은 2026년부터 일괄 과세를 폐지하고 가계사업자는 소득신고·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로 전환해 금융 접근성과 투명성 제고를 추진한다.
베트남 정부는 2026년부터 일괄 과세(고정 일괄세)를 공식 폐지하고 가계사업자는 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하며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도록 전환한다.
응우옌 티 쿡(Nguyễn Thị Cúc)은 이번 전환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민간 부문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소득이 2억 동(VNĐ200 million) 미만인 가계사업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에서 면제되나 그 이상은 신고 체계와 정밀 감독 대상이 된다.
미사(MISA)와 브이피뱅크(VPBank)는 전자판매·세무관리 도구와 대출·경영 지원 패키지를 제시해 전환을 돕기로 했다.
이 변화는 대출 접근성 향상과 기업 전환 기반을 제공하지만 기술 도입과 관리 역량 강화를 요구하는 과제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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