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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외국인 매도에도 부동산·건설주 견인으로 소폭 상승
2025년 09월 13일 11:16
호치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가 4거래일 연속 반등했으나 외국인 순매도와 일부 차익실현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 VN-Index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667.26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노이(Hà Nội)증권거래소(HNX)의 HNX지수도 6일 연속 하락을 깨고 반등했다.

부동산·건설업종이 정부의 500조 동(VNĐ500 trillion) 인프라 부양책과 역대 최저 부동산 대출금리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다트산그룹(Dat Xanh Group), 디아이씨그룹(DIC Group), 팟닷(Phat Dat Real Estate), 빈그룹(Vingroup), 킨박 시티 개발 홀딩스(Kinh Bac City Development Holding Corporation) 등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VP은행(VPBank), 시아뱅크(SeABank), 사하뱅크(Sahabank) 등 은행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호치민증권거래소에서 1조1000억 동 이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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