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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동반자 격상 이후 실질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13일 00:22
레 호아이 중 베트남 외교부 권한대행이 마크 냅퍼 주베트남 미국대사와 하노이에서 만나 2023년 포괄적 전략동반자 격상 이후 경제·안보·전쟁유산 처리 등 실질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미국을 전략적 중요 파트너로 중시하며 2023년 포괄적 전략동반자 격상 이후 양국 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이 말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마크 냅퍼(Marc Knapper) 미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양국은 모든 수준의 교류와 방문이 지속되고 경제·무역·투자 협력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세 관련 대화 유지와 함께 안보·국방 협력 및 전쟁유산 처리 분야에서도 긍정적 진전이 있음을 확인했다.

레 호아이 중은 주하노이 미국대사관과 외교부의 긴밀한 협조와 냅퍼 대사의 역할을 평가하며 고위급 합의 의제 이행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냅퍼 대사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관계 발전을 환영하고 당 서기장 또럼(Tô Lâm)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간 최근 교류 성과를 반기며 과학·첨단기술 등 전략적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미국이 계속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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