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호치민시, 2024-25 산림 전수조사 착수…탄소저장고 파악해 탄소배출권 거래 기반 마련
2025년 09월 12일 16:54
호치민시가 2024-25년 기간 대대적인 산림 전수조사를 실시해 면적·자원·탄소저장량을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탄소배출권 준비에 나선다.
호치민시 농업환경국이 2024-25년 산림 전수조사를 시작해 정확한 산림 면적과 자원, 탄소저장량을 파악한다.

조사는 바리어-붕따우( Bà Rịa–Vũng Tàu ) 행정 구역이었던 지역까지 포함해 특별보호림·보호림·생산림 등 3개 유형을 상세히 평가한다.

호 트럭 탄( Hồ Trúc Thanh ) 부국장은 조사 결과가 국가 산림자원 관리와 탄소저장고 산정, 향후 탄소배출권 거래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에는 티앤에이치 컨설팅 농림( T&H Consulting Agriculture and Forestry Co., Ltd ), 탕 로이 지도서비스 그린트리( Thành Lợi Cartography and Service Green Tree Co., Ltd ), 투언 호아 농림설계( Thuận Hòa Agricultural Forestry Design Consultant Co., Ltd ) 등 컨소시엄이 참여해 위성영상, UAV, 디지털지도 및 현장조사를 결합한다.

조사는 21개 읍·면·부구와 콘다오( Côn Đảo ) 지역 등 약 33,642ha를 대상으로 9~11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12월까지 GIS 지도와 종합보고서를 제출해 도시 산림 데이터베이스에 통합될 예정이다.
#산림전수조사
#탄소저장량
#호치민시
#GIS지도
#지속가능한산림관리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