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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1세기 바다의 시대' 선포하고 해양 플라스틱 혁신 확산에 박차
2025년 09월 11일 17:35
베트남 정부가 해양 발전을 국책 중심으로 삼고 UNDP·노르웨이 협력의 EPPIC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순환경제 확산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21세기를 '바다의 시대'로 선언하고 해양 발전을 국가 전략의 핵심에 두겠다고 밝혔다(응우옌 득 토안(Nguyễn Đức Toàn)).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저감 혁신 워크숍은 UNDP(유엔개발계획)와 노르웨이 대사관의 공동 주최로 EPPIC 프로젝트의 5년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프란체스카 나르디니(Francesca Nardini)).

EPPIC은 2019년 시작해 약 350개 응모 중 47개팀이 결승에 올라 12개팀이 씨드 펀딩 등을 받아 약 3,500톤의 플라스틱 유입을 방지했다.

노르웨이 측은 지역 협력과 혁신을 결합한 다차원적 접근이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고 평가했고(에를렌드 스쿠틀라베르그(Erlend Skutlaberg)), 베트남은 통합 해양관리와 순환경제 투자 확대, 해양금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 거버넌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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