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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행정구역 통합 후 노후 아파트 재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
2025년 09월 10일 21:37
호찌민시는 빈즈엉과 바리아-붕타우와의 행정 통합 이후 늘어난 대상과 예산 및 기록 문제로 노후 아파트 재개발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
호찌민시(HCM City)는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타우(Bà Rịa-Vũng Tàu)와의 행정 통합 이후 재개발 계획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기로 지시했다.

부이쑤언끄엉(Bùi Xuân Cường) 부위원장은 사업 지연과 함께 통합으로 인한 새로운 장애물이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확대된 행정구역으로 재검토 대상 아파트 블록이 수백 곳 늘어나 예산 확보와 토지·기록 정비, 투자자 법적 정비에 어려움이 생겼다.

건설국은 안전 점검 대상 목록 작성, 비용 추정 가이드 제공, 재정국과의 자금 확보 협의를 통해 위험 건물 우선 보수·해체를 추진한다.

시 당국은 1975년 이전·심각 손상 블록의 2035년까지 재건완료 목표를 유지하며 투자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이주비 일부를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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