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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주 총독 국빈방문, 국가주석 주최 환영식로 양국 협력 강화 모색
2025년 09월 10일 17:48
호주 총독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환영식과 고위회담이 열려 경제·안보 등 다방면 협력 강화가 논의됐다.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과 부인은 하노이(Hà Nội)에서 호주 총독 샘 모스틴(Sam Mostyn) 부부를 환영 행사를 열었다.
양국은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 의전을 진행한 뒤 최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베트남과 호주는 1973년 수교 이후 관계를 확대해왔고 2024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
양국은 무역·경제, 안보·국방, 교육·노동,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무역액은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 첨단기술, 청정에너지, 인프라, 관광 등 분야에서 추가 협력 가능성이 크며 이번 국빈방문은 정치·전면적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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