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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이성 법원, 전국 불법 군용무기 제조·유통 조직 37명 집단 유죄 선고
2025년 09월 10일 17:14
베트남 자라이성 법원이 전국 15개 지역을 무대로 한 불법 군용무기 제조·보관·거래 사건으로 37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자라이(Gia Lai) 성 인민법원은 전국 15개 지방에 걸친 불법 군용무기 제조·보관·거래 사건으로 37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부 번 하이(Vũ Văn Hải)는 14년, 응우옌 반 부(Nguyễn Văn Vũ)는 12년6개월, 응우옌 중 반(Nguyễn Trung Bân)은 10년, 응우옌 반 트리에우(Nguyễn Văn Triệu)는 12년을 선고받았다.

수사 결과 이들은 2021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유튜브, 잘로를 통해 무기 부품을 제작·조립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기 수사는 플레이쿠(Pleiku) 경찰이 사냥 관련 조사 중 자작 총기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어 제조자, 유통업자, 보관업자 등 조직적 연결망이 드러났다.

압수품에는 군용 규격의 총기 33정과 다수의 탄약 및 부품이 포함되어 전문가 분석 결과 다수 무기가 군용 기준을 충족하는 고위력 무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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