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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가 트엉 응옥 히엔, 80세 맞아 하노이서 '거리와 꽃' 개인전 개최
2025년 09월 10일 16:02
베트남 원로 화가 트엉 응옥 히엔이 하노이 응오꿴 전시관에서 9월 11~20일 세 번째 개인전 'Phố và Hoa(거리와 꽃)'을 열고 최근작 50여 점을 선보인다.
원로 화가 트엉 응옥 히엔(Trương Ngọc Hiên)이 80번째 생일을 기념해 응오꿴(Ngô Quyền) 전시관에서 세 번째 개인전 'Phố và Hoa'를 연다.
하노이(Hà Nội)의 서호 근처 응이탐(Nghi Tàm)과 꽝바(Quảng Bá) 꽃시장에서 영감을 받은 꽃 그림이 전시 작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작품들은 주로 실크와 도(도) 종이에 그려진 전통적 미학과 서정성을 담고 있으며 대표작에는 Hoa Thủy Tiên(수선화), Piêu Flower(피우 꽃), Thu Hà Nội(하노이의 가을) 등이 있다.
그는 1963년 미술 학교에 입학해 이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하노이 정보국 선전과에서 활동했으며 저항과 사회 주제에 기여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전시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하노이(Hà Nội) 완킴(Hoàn Kiếm)구 응오꿴(Ngô Quyền) 16번지에서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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