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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노이에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 전시…비트코인 창시자 기념 작품 공개
2025년 09월 10일 14:21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이 공개돼 비트코인 창시자와 블록체인 문화 기념 행사가 열렸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동상이 공개되었다.
발렌티나 피코치(Valentina Picozzi)가 제작한 이 동상은 베트남 블록체인 앤 디지털 애셋 협회(Việt Nam Blockchain and Digital Asset Association, VBA)가 도입해 1Matrix(1Matrix)의 타임스 시티(Times City) 본사에서 전시되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며 약 110만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어 막대한 자산 가치를 지닌 인물이다.
동상은 옆에서 보면 윤곽이 뚜렷하지만 정면에서는 거의 투명해지는 디자인으로 탈중앙화와 창시자의 은둔을 상징하며 응우옌 반 히엔(Nguyễn Vân Hiền)은 작품 제작에 21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판 득 중(Phan Đức Trung)은 동상을 통해 블록체인 투명성·자유·안전성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같은 작품은 헝가리·스위스·엘살바도르·일본에도 설치되었고 스위스 작품은 도난 후 회수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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