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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금시장 개혁 검토…국가 금 거래소·금괴 거래 도입 검토
2025년 09월 10일 14:26
베트남 중앙은행이 국가 금 거래소 신설, 상품거래소 내 금괴 거래 허용 등 다양한 모델을 검토하며 새 금 거래 규정(Decree 232/2025)을 통해 시장 투명성 제고와 안정화를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중앙은행이 국가 금 거래소 설립, 상품거래소 내 금괴 거래 허용, 국제금융센터 내 금 거래소 설치 등 국제 모델을 검토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중앙은행 부총재 팜꽝둥(Phạm Quang Dũng)은 새로 발효된 금 거래 관리령(Decree 232/2025/NĐ-CP)이 변동성 완화와 기존 규정의 보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혁으로 금괴 제조에 대한 국가 독점이 폐지되고 은행과 기업에 대한 허가제도가 도입되며 금 수출입 허용으로 공급 확대를 꾀한다.

중앙은행은 금 수입 및 금괴 생산 허가 절차 지침을 마련 중이며, 이는 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조치라고 설명했다.

SJC의 다오콩탕(Đào Công Thắng)과 텍콤뱅크의 팜꽝탕(Phạm Quang Thắng)은 허가를 신청해 금괴 생산과 금 수입에 재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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