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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정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대응 위한 부처 간 협력 규정 개정·시행
2025년 09월 10일 13:57
팜민찐 총리가 부처 간 정보공유·공조 절차를 규정한 새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 규정을 발표해 공안부가 주도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부처·기관 간 협력 규정을 서명·시행했다.
공안부(Bộ Công an)는 국가 차원의 정보수집과 수사·기소 결과 공유를 주도하며 요청된 정보는 60근무일 이내 제공해야 한다.
베트남국가은행(Ngân hàng Nhà nước Việt Nam)은 다자평가 대응과 의심행위 조사·확인을 위해 공안부와 협조하고 동일한 60일 내에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Bộ Văn hóa, Thể thao và Du lịch)는 언론을 통한 인식제고를 지휘하고 베트남텔레비전(VTV), 베트남소리방송(Đài Tiếng nói Việt Nam), 베트남통신사(Thông tấn xã Việt Nam)가 관련 정보 확산과 허위정보 대응을 담당한다.
공안부, 법무부(Bộ Tư pháp), 재무부(Bộ Tài chính), 산업무역부(Bộ Công Thương), 건설부(Bộ Xây dựng), 과학기술부(Bộ Khoa học và Công nghệ), 국가은행 등 7개 핵심 기관이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분야별 감독·단속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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