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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메트로·문화열차·전기버스 결합한 공공교통 기반 관광상품 시동
2025년 09월 10일 13:45
하노이가 메트로 노선과 문화열차, 전기버스 등을 관광자원화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관광을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는 메트로와 테마 문화열차, 전기버스를 연결한 공공교통 기반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새로 운행을 시작한 '하노이 5개 성문' 문화열차는 박닌(Bắc Ninh)의 quan họ(듀엣 민요) 등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차칸과 연(녹미와 연차) 등 하노이식 다과를 제공한다.
메트로 2A(Cát Linh–Yên Nghĩa) 노선은 국가주석 호치민(Hồ Chí Minh)의 묘(국가주석 호치민(Hồ Chí Minh) 묘소), 문묘 등 주요 명소와 연결되며 운전체험과 관제센터 투어도 가능하다.
관광부 관계자 트란 중 히에우(Trần Trung Hiếu)와 응우옌 반 응억(Nguyễn Văn Ngọc)은 교통 인프라의 관광 전환이 교통혼잡 완화와 친환경적 관광 확산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 매력 유지와 체험형 콘텐츠 확대, 숙박·관광 패키지 개발 및 지자체·기업과의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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