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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 기후·도시화 대응 위한 생태 다가치 농업 전환 추진
2025년 09월 10일 11:59
하노이가 2026–2030 농업 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고부가·친환경·스마트 농업으로 전환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한다.
하노이(Hà Nội)는 도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0 농업 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적이고 다가치적인 농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응우옌 티 킴 꿰(Nguyễn Thị Kim Quế)가 이끄는 하노이 농업확산센터는 비엣갭(VietGAP), 유기농, 바이오시큐어 및 기후적응형 고기술 모델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2025년에는 84개소에서 24개 모델을 실행해 3,700여 가구와 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기존 방식보다 10~35% 높은 효율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고부가가치 생산, 기후적응형 지속생산, 농업·생태관광 연계, 가치사슬 연결과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섯 가지 해결책을 중점 추진한다.
응우옌 쑤언 다이(Nguyễn Xuân Đại)는 농업을 단순 식량생산이 아닌 생태·문화·체험 공간으로 보고 도시와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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