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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선,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 지정 후 관광·투자 유치 박차
2025년 09월 10일 09:56
유네스코가 2025년 4월 글로벌 지오파크로 지정한 랑선(Lạng Sơn)이 호치민시에서 열린 관광 설명회에서 관광객·투자자·여행사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랑선(Lạng Sơn)성은 2025년 4월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로 지정된 이후 관광자원과 문화·역사적 자산을 홍보해 투자자와 방문객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루 바 막(Lưu Bá Mạc) 랑선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은 기업과 투자자, 방문객에게 지오파크의 관광 잠재력을 소개하고 관광 상품과 명소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HCM City)와 북동부 8개 성 간의 협력으로 지역 간 관광 연계가 강화되었고 호치민시 관광국의 부국장 부이 티 응옥 히에우(Bùi Thị Ngọc Hiếu)는 랑선의 이미지를 잠재 시장에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랑선 지오파크는 약 5,000㎢에 걸쳐 100여 개의 지질·문화·고고학 유적을 포함하며 하 반 시우(Hà Văn Siêu) 베트남 국가관광청 부국장은 지역 문화와 혁명사적 가치, 뛰어난 자연경관이 결합된 장소라고 평가했다.

2025년 9개월간 랑선의 관광객 수는 약 366만 명으로 연간 계획의 90.1%를 달성했고, 수익은 3조18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실질적 경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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