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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보험사들 주식 투자 대폭 확대 — 프루덴셜 등 수조 동대 자금 투입
2025년 09월 10일 09:47
베트남의 상위 보험사들이 단기·장기 투자에서 주식 비중을 늘리며 수조 동 규모의 자금을 주식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의 상위 5개 보험사인 프루덴셜(Prudential), 매뉴라이프(Manulife), 에이아이에이 베트남(AIA Vietnam), 다이이치라이프(Dai-ichi Life), 바오비엣 그룹(Bảo Việt Group)은 총자산의 70~90%를 투자에 운용하며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프루덴셜(Prudential)은 2025년 2분기 말 기준 주식에 거의 200억 동(VNĐ) 수준, 약 200조 동에 가까운 투자 포지션을 보유하며 상위권 투자 비중을 기록했다.

매뉴라이프(Manulife)는 6월 말 총자산이 늘어나며 상장주식과 회사채에 상당한 금액을 배분했고 단기예치와 단기투자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바오비엣 그룹(Bảo Việt Group)은 만기보유 투자와 예치금, 채권 중심의 투자 비중이 크지만 상장주식에도 약 36조 동(VNĐ) 수준의 트레이딩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이치라이프(Dai-ichi Life)와 에이아이에이 베트남(AIA Vietnam)도 각각 단기·장기 투자 비중 변동을 보이며 2분기 말 기준 수조 동대의 거래증권을 보유하거나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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